728x90
반응형
도시 청년이 시골로 휴가를 떠났다.
조용한 시골길을 혼자 걷고 있는데, 저 멀리 호박밭에서 다소곳이 앉아서 호박잎을 따는 아가씨를 보았다.
다가 갈수록 청순하고 아름다워 마치 천사가 내려온거 같았다.
청년은 발그레한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 아가씨를 보며, 일생을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청년은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수줍은 목소리로 열씸히 일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괜찮으시면 사귀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호박잎을 따던 여성은 화들짝 놀라며, 무척 당황스러워했다.
그런 모습 이 귀여워 청년을 더더욱 설레게 하였다. 마침내, 아가씨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똥 다 싸고 차분히 말씀 나누시면 안될까요?"
https://youtube.com/shorts/LE4udGuL0rI?si=w_1ts2QcasFjJ8kU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신통한 기도 (22) | 2025.01.23 |
---|---|
[유머] 무식한 부자 (97) | 2024.12.03 |
[유머] 노인과 치매 (79) | 2024.11.25 |
[유머] 운 없는 남자 (32) | 2024.11.12 |
[유머]고민상담 (30) | 2024.10.19 |